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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머무는 세계 각국 선수들이 각종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정작 일본 선수들은 선수촌이 아닌 호텔 등의 숙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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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수들은 경기장까지 편하게 이동하는 이점을 누리는가 하면 불편한 선수촌 시설을 이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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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김충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선수촌에서 셔틀버스를 1시간씩 타고 경기장을 오가며 훈련하고 있습니다.
배차 간격도 불편해 이른 새벽에 일어나 셔틀버스를 타고 정작 경기장에 도착해서는 1시간 정도 대기해야 하는데요.
http://www.yna.co.kr/view/AKR202107220857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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