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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등 동해안 시군들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급증하면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곳이 있어, 인근 주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한희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양양군 해안가에 있는 한 대형 술집입니다.
젊은 층 사이에 유명한 곳인데, 가게 입구에 길게 줄을 설 정도로, 주말마다 방문객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입장 전부터 거리두기는 전혀 지켜지지 않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6/001108811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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