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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히 커지면서 수도권에 적용 중인 새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더라도 큰 효과가 없을 것이란 목소리가 크다.
더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국 이동을 제한하는 '봉쇄' 조치가 사실상 유일한 대책이라고 제시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84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은 1726명, 해외유입은 58명이다. 국내 발생 기준으로 수도권 비중은 68.1%, 비수도권은 31.9%로 여전히 수도권이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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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49327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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